본문 바로가기
꿀팁

직장 선배 축의금 5만원에 서운한 것 있냐 면박! 하객들 한숨..

by 습관이 2024. 3. 6.
반응형



직장 선배 결혼식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가 “내가 서운하게 해준 게 있냐”는 면박을 들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며 축의금의 ‘적정 액수’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19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자신을 사회초년생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최근 온라인상에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냈는데 제가 잘못한 것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직장 선배 결혼식에 참석하며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

A씨는 “선배가 ‘5만원을 낸 것이 맞냐. 내가 네게 서운하게 해준 게 있냐’고 말했다”며 “바쁜데도 시간을 내서 가줬더니 이런 소리를 하는 게 맞느냐”고 적었다.

A씨는 “결혼할 때 (그 선배를) 부를 생각도 없다”면서도 “재직 중인 회사가 작은 곳이라 참석하지 않기는 무리라고 생각돼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10만원이 적정하다’는 의견과 ‘하객들이 밥값이 비싼 곳에서 결혼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이 맞섰다.

한 네티즌은 “요즘 식사비만 해도 5만원 이상인 경우가 많아 축의금은 10만원이 기본이라고 하더라”며 “5만원 내고 밥 먹고 가면 되레 마이너스다. 회사 동료에게 너무 박한 게 아니냐”고 적었다. “결혼식에 참석하면 10만원, 참석하지 않으면 5만원을 내는 것이 사회 통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74844?sid=102

 

축의금 5만원에 “서운한 것 있냐” 면박… 하객들 한숨

직장 선배 결혼식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가 “내가 서운하게 해준 게 있냐”는 면박을 들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며 축의금의 ‘적정 액수’에 대한 고민도

n.news.naver.com

 

>> 밥은 초대한 사람이 대접 하는 것

그것도 대접 못할거 같으면 결혼식 안하는게 맞음

직접 초대했고 시간내서 간 사람한테는 설사 축의금 못 받았더라도

서운할 필요도 없고 말할 이유도 없어 와주고 축하해 준 것 만으로 감사해야함.

(줬는데 못받은건 예외)

 

축의금은 전에는 금융이 덜 발달했을때 상부상조 부조의 개념이고

지금은 돌려받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결혼을 무조건 하는게 아니니까) 축하의 의미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