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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도 키작으면 솔직히 무시당하는 느낌있는데 남자들은 오죽하겠음?
- 현실적으로 저기서 뭘 더 할 수 있음?.. 원망하고 욕하고 가족들에게 생채기내면 다인가?? 슬픈건 슬픈거고 어쩔 수 없는 건 정말 쉽지 않겠지만... 포기하는 것도 방법임 다른 방향으로 내 컴플렉스를 대하고 잘 살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해보는 수 밖에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 할 수 있는 노력들은 해볼 생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 진짜 기괴한 외모문화... 내 친구중 키 158 하고 결혼한 친구 있음 근데 남자분 진짜 어른스럽고 성숙하고 인격이 좋고 성실하고 친구무리들 다 결혼 잘했다고 함 누구도 키 지적 안해 인성이 진짜 좋으니까 친구가 우울증도 좀 있고 멘탈이 유리멘탈인데 그거 다 지지해주고 돌봐주고 진심 사랑해주는게 보임 친구도 결혼하고 자기 진짜 안정됐다고 행복해함 지금 결혼 10년차 넘어가는데 완전 잘삶
- 아니 근데 그럼 뭐 어쩌라고 ㅋㅋ 이러저러한 경우도 있다 다른 능력이나 매력을 키워봐라 말고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인생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 건 솔직히 맞지 근데 인생 자체가 망한 건 아님;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본인이 스스로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해봤자 의미없다 생각하면 찐으로 죽던가.. 도대체 어쩌라는거임
-여기만 봐도 남자 키 170이하는 남자로 안보인다 성적욕구가 드냐 난 못사귄다 애들 태반인데 인생 망한거 맞지 ㅋㅋㅋㅋ 평생 공격당하고 자존감 개바닥인채로 살텐데 다들 알게모르게 키작남 무시하면서 남일이라고 쿨한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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