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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수박 냉장고 보관 법 / 잘못하면 세균 3천배

by 습관이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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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냉장고에 보관하던 남은 수박을 먹었다

무려 70cm 달하는 소장 일부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검사결과, 장 씨는 급성 장염으로 인해 소장의 일부분이 괴사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전날 장 씨가 먹었던 냉장 보관한 수박에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의사는 많은 사람들이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면 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런 것은 아니기 떄문에 보관 방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특히, 랩으로 포장해 보관한 수박 안에서는 세균이 더욱 잘 번식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랩으로 포장한 뒤 일주일 동안 냉장 보관한 수박 표면의 

세균수는 전보다 약3천배 이상 증가해, 배탈과 설사등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름 철 수박은 인기 만점입니다!

다만 수박 크기가 큰 탔에 가족구성원들이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랩으로 수박을 포장하고 보관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면역력이 만렙이었나...ㅠㅠ;;

 

항상 밀폐된 용기 미리 수박을 잘라 넣어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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