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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2

신랑 먹을 음식 1인분만 딱 남기는 시어머니 제목 그대로 시어머니가 딱! 신랑 먹을것만 남기고 자꾸 나머지를 가져가세요.저희 결혼한지 2년 아직 안됐고, 아기는 아직 없어요.시어머니 지하철로 세정거장 걸리는 곳에 사시구요. 자주 오십니다.어깨 아프셔서 침 맞으러 다니는 한의원이 저희 동네게 있거든요.저 없을때 오시거나, 연락 없을때 오시거나,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시진 않아요.비번 알려달랬을때 신랑이 절대 안알려줬거든요. 본인이 싫다고.ㅋㅋ 신랑이 아침에 밥 먹는걸 부담스러워 하는데또 오전에는 현장 외근도 많이 나가고 활동량이 많아 점심까지 버티기가 힘든 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집에 몸에 좋은 쪽으로 빵을 좀 사다 놨습니다. 현미빵, 곡물빵 이런 걸로요.물릴까봐 잼도 두 세가지 사다 놓고, 그냥 아침에 과일이랑 계란 정도 곁들여서 먹고 나갑니다.근데.. 2024. 12. 18.
결혼생활 나도는 남편 무시하기 시작한 지 두 달 후, 내려놓으니 평화가 찾아왔다 일단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혼 3년차 1,2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서른둘 애엄마임. 첫애 생기고 나서 직장을 그만둬서 전업주부임.원래 남편은 집에 꼬박꼬박 들어왔었음.근데 무시하기 시작하기 6개월쯤전에 고향친구가 우리 동네로 이사온 후부터 밖으로 나돌고 항상 늦게 들어오기 시작함. 바람 아니냐고 하는 분들 계실텐데 일단 그건 아님. 남편은 항상 놀러갈 때마다 친구123과 노는데, 내가 외도 의심돼서 은근 철저히 확인해봤는데 바람은 아니었음.고향친구 1이 이사온 후 부터 좀 거리두고 지내다가 갑자기 똘똘 뭉친거임. 이 고향친구1이 남편친구들 무리의 중심같은 사람이라 멀어졌던 무리를 다시 뭉쳤나봄. 암튼 맨날 일마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게임방가고 주말엔 캠핑가고 아주 집에 들어오질 않음.여기서 또..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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