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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

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9/13) · 방금전

by 습관이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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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

 

미국 마이에미 기반 아트쇼, NFT로 VIP 티켓 판매 시작

글로벌 아트페어 중 하나인 미국 마이에미 스콥(SCOPE) 아트쇼가 NFT로 VIP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마이에미 스콥 아트쇼는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이벤트 티켓팅 플랫폼 옐로우하트(YellowHear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NFT 버전 VIP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해당 버전에는 유명 예술가의 삽화도 포함되어 있다.


윌리 우 “이번 BTC 급락, 고래발 덤핑 아냐…고래 매수세 아직 견고해”

유명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BTC 가격 하락은 고래 지갑들의 덤핑 판매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주요 가격대에서 고래들의 매수세는 아직 견고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번 BTC 급락은 대규모 장외거래로부터 시작된 매도세가 현물 시장까지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른 계단식 레버리지 청산이 급락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H리플, SEC ‘내부 회의 녹취록 제작’ 요청 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요청한 ‘내부 회의 녹취록 제작’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EC는 지난 8월 31일 리플의 내부 회의 비디오 및 오디오 녹취본을 확보하기 위해 이를 제작해달라는 요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리플 측 변호인은 “창사 이래 8년에 걸친 회의 기록의 녹취록 및 비디오를 요청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요청”이라며 해당 요청의 기각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리플이 SEC의 요청을 수락함에 따라 소송 당사자들은 해당 녹취록의 내용 및 포함 범위에 대한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SEC는 앞서 리플의 사내 메신저 대화기록을 요구한 바 있다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9/22 개봉 예정작 듄 NFT 컬렉션 출시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예정작인 듄 NFT Dune: Future Artifacts를 9월 22일 출시한다. NFT 컬렉션은 이더리움 기반 NFT 플랫폼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 SEC, 리플 기소 전 제3자에 XRP 증권 간주 사실 미고지 인정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 제3자에게 XRP를 유가증권으로 간주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최근 법원 제출 서류에 첨부된 ‘request for admissions to the SEC’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서류에 적힌 구체적인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중략) 위원회(SEC)는 소송 제기 전 특정 제3자가 XRP의 법적 지위에 대해 문의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리플은 여전히 XRP가 증권으로서 판매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한편 최근 SE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법적 지위는 리플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하며 리플 질문서에 대한 추가 답변을 거부한 바 있다. 리플은 특히 ICO를 진행했던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아닌지 여부를 SEC가 답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외신 “페이스북 부사장, 금융 및 규제 당국과 디엠 승인을 위해 소통 중”

워싱턴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페이스북 파이낸셜그룹 대표가 9월 초 디엠에 대한 당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 및 규제 당국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데이비드 마커스는 당국에 암호화폐가 현재 금융 시스템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디엠 결제 플랫폼 노비가 그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설계와 구축을 미국 규제 내에서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비록 페이스북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리브랜딩과 개편을 진행했지만, 해당 프로젝트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일부 당국 담당자로부터 지속적인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들은 “현재 당국은 디엠의 가치가 폭락했을 경우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과 비록 페이스북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페이스북의 수십억 유저에게 제품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리스크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16z, 유니스왑 등 디파이 토큰 위임 신청 모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과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 등 탈중앙화 금융(DeFi) 토큰 위임 신청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서에 따르면, a16z는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소 dYdX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메이커, Fei의 지분 위임자도 함께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큰 위임을 통해 거버넌스 토큰의 투표권을 제 3자에게 위임해 초기 투자자와 설립자의 투표권을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서클 CEO “USDC 유통량, 290억 달러 돌파…비 ETH 기반 비중 10%”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SDC의 유통량이 29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특히 비(非) 이더리움 기반의 비중이 전체 유통량의 10%에 달했으며, 그 중 솔라나 기반의 USDC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솔라나 기반의 USDC가 1주일새 10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美 재무부, 인프라법 암호화폐 기업 과세 가이드라인 ‘우선 순위’에 포함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이 인프라법 내 암호화폐 기업 과세 가이드라인 공개에 대해 재차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당국은 2021-2022 회계연도 우선 지침 계획(Priority Guidance Plan for the 2021-2022)에 6045조에 따른 가상화폐 정보 신고에 관한 규정을 포함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블룸버그 통신은 재무부는 지침 내 브로커를 거래 플랫폼에만 적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며 “당국은 누가 브로커의 자격을 갖췄는지 분명하게 밝혀야할 것”고 전했다. 앞서, 8월 재무부는 인프라 법안 내 암호화폐 ‘브로커’ 과세 내용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美 재무부, 금융업계와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성 등 논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재무부 담당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이 인기를 끌게 될 경우 직접적인 감독이 필요한지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너무 많은 사람이 동시에 스테이블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려고 할 경우 발생하는 리스크 완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무부는 이번주 초 은행 및 신용조합 관계자들과 비슷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무부 대변인 존 리조(John Rizzo)는 “스테이블코인이 투자자, 시장, 금융 시스템 등에 미치는 잠재적 이익 및 위험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회의원, 투자자 등 광범위한 이해당사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금융감독 당국은 암호화폐가 미국 전통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리스크와 기회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안에 관련 보고서를 더욱 많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CFTC 위원 “암호화폐 규제 설정, 잘못된 접근방식”

최근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에 고문으로 합류한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급성장하는 암호화폐에 규제를 설정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80년도 더 된 법을 이러한 시장에 적용하는 것이 혁신, 부의창출, 재정촉진을 위한 정부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SEC와 CFTC는 포괄적인 암호화폐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中 관영지 증권타임스, NFT 거품 경고

중국 관영지 증권타임스(Securities Times)가 NFT 거품에 대해 경고했다. 증권타임스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매지다. 미디어는 “NFT 거래에 거품이 껴있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대부분의 NFT 구매자는 작품을 시각적으로 감상하기보다 재정적 자산가치에만 집중한다. 시장의 열정과 과대광고가 식으면 수많의 NFT 가치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이 NFT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 해당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지인 증권타임스가 NFT 시장 가치를 경고하는 보도를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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